동백오일 짜는 법 : 동백오일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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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오일이란 무엇인가?


동백오일은 동백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오메가-9 지방산, 비타민 E,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모발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동백오일은 피부 보습, 노화 방지, 모발 윤기 개선 등 다양한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며, 그 외에도 음식 조리용 오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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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오일의 효능과 활용법

동백오일은 피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있어 여드름, 피부염 등의 피부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발에 사용하는 경우,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고 윤기를 더해줍니다. 이외에도, 요리용 오일로 사용하여 건강한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도 활용됩니다.


동백씨 수확 및 준비 과정

동백오일을 짜기 위해서는 신선한 동백씨가 필요합니다. 동백씨는 제주에서 9월 중순정도 부터 열매가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나무의 모든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리면 열매가 하나씩 벌어지면서 씨앗을 수확하기도 하고 10월초부터는 열매가 벌어져서 떨어져있는  씨앗을 수확한 후, 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다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시킵니다. 씨앗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는 껍질을 벗겨내고 속의 씨만을 사용합니다.

씨앗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으면 볶아서 짰을때도 양도 많이 나오지 않고 오일이 탁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1달~2달 정도 햇볕에 잘 건조 시켜주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건조기에 넣고 돌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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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오일 추출 방법:


볶지않고 생으로 짜기 (미용에 사용)

말그대로 동백씨를 볶지않고 생으로 짜는 방법입니다. 생으로 짠 동백오일은 식용이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화장품에 섞어서 쓰거나 헤어 에쎈스로 활용합니다.


볶아서 짜기 (식용에 사용)

다른 기름짜는 방법과 같이 동백씨를 볶아서 기름을 내립니다.
그러면 생으로 내리는것보다 양도 많고 고소한 향이 더 많이 나는데요. 보통 생식 복용이나 부침요리 또는 파스타에 활용합니다.

제주에서도 동백오일 짜주는 방앗간은 많지 않은데요. 특히 동문시장이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방앗간 같은곳은 절대 안짜주더라구요.
방앗간에서 받아주어도 보통 4~5시쯤 영업이 끝날 무렵에 다른 기름들을 다 짜고 마직막에 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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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오일 담는 법

동백오일을 PT병에 담아서 가져오면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가만히 두어서 불순물들을 가라 앉히게 됩니다. 
왼쪽은 볶아서 내린 기름이고 오른쪽은 생으로 내린건데요. 육안으로도 생으로 내린게 더 맑은게 보입니다.
생으로 내린 것은 다시 한번 커피 필터로 찌꺼기 하나 없이 걸러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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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오일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


백오일산패가 쉬운 식물성 기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빛과 공기, 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일을 추출한 후에는 어두운 색의 유리병에 담아 밀봉하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을 통해 산패를 늦출 수 있습니다.

동백오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하얗게 굳기도 하는데 실온에 내어놓으면 몇시간이면 다시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백오일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


동백오일은 피부 보습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목욕 후에 전신에 바르면 피부에 촉촉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 케어를 위해 샴푸 후 모발 끝에 발라주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요리할 때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낮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사용하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1: 제주에서 동백오일 어디서 짜나요?
A1: 저는 노형오거리 남녕마트 후문 쪽 진참기름 이라는 방앗간을 이용합니다. 사장님들이 너무 좋으세요^^

Q2: 동백오일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2: 동백오일은 산패가 쉬운 편이므로 빛과 열을 피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사용하기 전에 패치 테스트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동백오일을 다른 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해도 되나요?
A3: 네, 동백오일은 다른 식물성 오일(예: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피부와 모발 건강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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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동백 열매는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익으면서 땅에 떨어집니다. 완전히 익은 열매는 검붉은색을 띠고 단단하며, 손으로 눌렀을 때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기름의 수율이 낮고, 너무 늦으면 벌레 먹거나 상할 위험이 있습니다.
먼저 깨끗한 물에 열매를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햇볕에 말려 수분을 제거합니다. 완전히 말린 후에는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칼이나 망치 등을 이용하여 씨앗을 꺼낼 수 있습니다. 씨앗 역시 깨끗하게 씻어 말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량의 동백 오일을 추출하는 경우, 압착 방식 대신 씨앗을 곱게 갈아 물에 담가 우려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효율이 낮지만, 가정에서 간편하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율이 낮아 많은 양의 오일을 얻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추출한 동백 오일은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면 오일의 산패가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면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동백 열매를 다룰 때는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씨앗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리는 과정이 중요하며, 추출 과정 중 위생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추출된 오일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보관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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